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💥층간소음 슬리퍼 효과 후기 #꿈비슬리퍼 #오즈키즈 #유아슬리퍼

by 공대부부 2021. 3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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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공대 엄마에요:)

 

 

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, 아이들은 뛰고...

 

매트를 시공해도 깔아도 빈 공간은 있기 마련이잖아요?

 

 

그래서 발에다가 매트를 붙인다!!! 이렇게 생각해서 한 번 층간소음 슬리퍼라고 찾아봤는데

 

딱! 있더라고요.

 

 

그래서 속는셈치고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.

 

저처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리뷰 해봅니다!

 

 

 

 

 

꿈비X오즈키즈 층간소음 슬리퍼

 

#블루 #공룡무늬

 

 

 

가격은 29,900원으로 티몬에서 샀습니다.

 

 

층간소음 슬리퍼라고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요!

 

이거 보다 저렴한 것들이 훨씬 많더라고요.

 

 

하지만 제가 이 슬리퍼를 선택한 이유는요!

 

그냥 슬리퍼가 필요한게 아니라 '층간소음' 슬리퍼가 필요했기 때문에

 

저렴하지만 조잡해 보이는 것들은 사고싶지 않았어요.

 

 

아무리 싸도 기능을 못 하면 아무 필요가 없잖아요?

 

 

그래서 일단 이미지로 확인했을때 바닥이 두꺼워보이고 

 

솜을 넣어 두꺼운게 아닌 정말 매트 재질이나 소음에 좋을 것 같은 적당히 딱딱해 보이는 걸 찾았어요.

 

 

 

# 상세 제품컷

 

#미끄럼방지

 

이건 무조건 필수죠!

 

이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없는거 신어보면 꼭 필요하다 느껴지는 부분이에요.

 

 

특히 집 바닥이 강마루면 애들 진짜 잘 미끄러지거든요.

 

근데 미끄럼 방지 덕분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답니다!

 

 

#고무밴드

 

뒷꿈치에 거는 고무밴드 부분이 네오프렌? 같은 폭신한 소재로 가볍게 제작되어 있어요.

 

바닥은 두껍고 아주 약간 딱딱해서 전 더 좋았어요.

 

물렁한 바닥은 나중에 신다보면 바닥쿠션이 꺼지고 충격 흡수도 잘 안되거든요.

 

#깔창소재

밑판 소재가 저렇게 별모양으로 예시로 들어있어요.

 

맨위는 우리 파크론 매트 같은 재질이고 중간에는 아주 쫀쫀한 스펀지이고 맨 마지막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아는 부드러운 스펀지 재질같아요.

 

맨 위에 있는 재질이 딱딱하게 모양을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.

 

 

그리고 무엇보다 신발이 매우 가벼워서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.

 

 

사이즈는 일반 뉴발란스 아디다스 운동화 160 사이즈 신는데

 

160~170사이즈로 샀어요!

약간 큰데 그냥 둬도 안 벗겨지고 잘 신지만 뒤에 밴드 한번 찝어서 신다가 발크면 풀어주면 될 것 같아요.

 

 

#그래서 효과는? 진짜 조용해?

 

# 착용샷

 

효과 설명해 드릴게요!

 

일단 위아래 쿵쿵 점프는 놉놉 진동이랑 소리 다 느껴집니다.

(근데 점프는 뭘해도 안 될듯...ㅠㅠ)

 

그런데 아이들이 달리기 하듯이 뛰는 건 진짜 정말 조용해져요!

 

전에는 집에서 아이 부르면 아이가 뛰어오잖아요?

(대체 왜 안 걸어오고 뛰는거야...ㅠㅠㅠ)

 

그럼 도도도도도 이런 소리가 나서 재빨리 사뿐사뿐!!!! 하면서 야단쳤는데

 

이 신발 신으면 진짜 소리가 안나요! 그리고 아이가 달릴 때 바닥에 앉아있었는데 

 

그 진동도 안 느껴지더라고요.

 

 

발망치에 아주 효과적일것으로 예상됩니다 ㅎㅎ

 

아이들은 아직 걸음걸이 제어가 잘 안되니까 발망치가 조금씩은 있잖아요.

 

물론 어른 발망치가 더 문제임...ㅠㅠ

 

 

아이 걸음걸이 소리에 신경쓰인다 하면 한번 구매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.

 

확실히 잔소리 빈도가 줄었어요.

 

 

 

 

#총평

 

 

이 슬리퍼를 산다고 해서 맘 놓고 달려도 된다는 아닌거 다들 아시죠??

 

일반적으로 우리가 에티켓을 지키며 생활 했을때도 발생할 수 있는 소음들을 줄여보고자 노력하는 한 방법이 될 것 같아요.

 

 

아이들은 보통 걷지 않고 잘 뛰어 다니잖아요.

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 그건 걷는 방법일 수 있거든요.

그럴때 너무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아서 샀어요.

내가 걸을 때마다 엄마가 무서운 얼굴을 한다면 아이가 속상해 할 것 같았거든요.

 

 

슬리퍼를 신고도 쿵쿵 걸으면 안된다고 늘 알려주고 있답니다.

 

 

그래도 아이가 놀다가 갑자기 이동하면서 무의식중에 뛰거나 할때 소음이 많이 줄어서 좋아요.

 

일상적인 걸음에 대한 소음을 줄여주니 

제가 덜 예민해지는 것 같아서 좋기도 하더라고요.

 

 

결국 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...ㅎㅎㅎ

 

화장실 가거나 할때 벗었다가 다시 신는게 불편하지만

아이도 그 정도는 금방 적응할 것 같아요^^

 

 

그럼 포스팅 참고해서 잘 구매하시길 바랄게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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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더 즐거운 오늘 되세요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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