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공대 아빠입니다.
새벽에 깨어 유튜브 보다가, 이마트와 스탠리가 콜라보한 워터 저그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
이번 달 용돈을 다 태워버렸습니다.
워터 저그는 캠핑 필수품으로 알고 있었으나 작년도엔 캠핑 대란으로 물량을 구할 수가 없었고,
가격 또한 8~9만 원대로 비싼 편이어서 못 사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마트에서 스탠리와 콜라보로
출시한 신규 색상이(이마트에서만 구매 가능) 상당히 좋은 가격에 나와 바로 사버렸죠.
스탠리 워터 저그 7.5(폴라 블루)
제품명은 스탠리 워터 저그 7.5이며 워터 저그는 3.8, 7.5의 두 가지 사이즈가 있어서 고민했으나 용량 차이에 비하여
가격 차이가 크지 않고, 용량이 좀 커야 얼음이 많이 들어가서 오래가기에 7.5리터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#외관
외관은 심플합니다. 원형 디자인에 뚜껑에는 들고 이동할 수 있는 튼튼한 손잡이와 공기 벤트가 달려 있습니다.
(버튼을 눌러도 물이 나오지 않으면 공기 벤트를 열어주시면 됩니다.)
아래쪽에는 물을 따를 수 있도록 취수구와 버튼이 달려 있는데 이 부분은 스테인리스 꼭지로 많이들 교체하시더군요.
저도 써보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교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상부 뚜껑을 고정해주는 클립은 4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스탠리 제품답게 튼튼하며 뚜껑을 잘 잡아주어 내용물이 새지않도록 밀폐시켜 줍니다.
#내부
뚜껑을 열어보면 사진처럼 단순하게 생겼습니다. 둥근 내부에 아래쪽에는 취수를 위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고
뚜껑에는 공기 벤트와 밀폐를 위한 실리콘 링이 있습니다.
용량이 7.5리터다 보니 꽤나 넓어서 각얼음 두팩정도는 들어간다고 하네요.
#성능
스탠리 워터 저그의 경우 워낙에 사용자가 많기에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더블 월 구조에 내부에는 단열 폼이 채워져 있어 외부와의 열전달을 최소화 함으로써 냉기를 보존하는 방식입니다.
스펙으로 보니 차가운 물 기준 13시간, 얼음 기준 2일이 보장된다고 합니다.
2박 3일 캠핑 내내 얼음물을 마실 수 있겠네요.
워터 저그이다 보니 보온기능으로 쓰면 안 되는 것 같네요. 뜨거운 물은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.
옆에 있는 링크를 통해서 쿠팡으로 접속하신 후에 아무 제품이나 구매하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들어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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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더 즐거운 오늘 되세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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