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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숏&심플리뷰]보온병 끝판왕 스탠리 보온병(스탠리 마스터)

by 공대부부 2020. 1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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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  공대 아빠입니다.

 

오늘은 제가 애정 하여 수집하고 있는 아이들인 스탠리

마스터 보온병(1.3L)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 

 

스탠리 마스터 보온병 1.3L

 

 

 

# 디자인

 

스탠리 제품들은 물론 성능면에서도 뛰어나지만 제가 자꾸만 수집하게 되는 이유는 역시 디자인입니다.

 

거의 1박 2일의 캠핑이 대부분이기에 저 정도면 과도한 스펙이지만 '갠지' 때문에 구입하게 되기도 합니다.

 

전체적으로 포탄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매트 블랙+실버 컬러로 고급감을 뿜어냅니다.

 

딱 봐도 '아 저거 좀 비싸겠는데...'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비쌉니다..

 

스탠리 수집가

 

 

# 구성품

 

 

보온병의 구성품이 뭐 별게 있겠습니까.

 

본체, 취수구 뚜껑, 최종 뚜껑(?) 겸 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

본체는 크기와 성능에 걸맞게 굉장히 묵직하지만 고무 손잡이의 그립감이 좋아서 무게를 조금 상쇄해 주는 느낌입니다.

 

스탠리 마스터 구성품

 

 

 

뚜껑 겸 컵은 역시나 이중구조에 250ml 용량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컵 바닥은 꼼꼼하게 우레탄 처리가 되어 있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.

 

 

스탠리 마스터 뚜껑

 

 

 

취수구 뚜껑에는 홈이 파져 있어 다 열지 않더라도 내용물을 따를 수 있어 좋습니다.

실제 물과 닿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위생적이기도 합니다.

 

 

 

스탠리 마스터 취수구 뚜껑

 

 

 

 

 

# 성능

 

 

스탠리 마스터는 스탠리 제품군 중 최고스펙을 자랑하는 제품인 만큼 4중 단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 보온 40시간, 보냉 36시간, 얼음 160시간의 성능을 자랑합니다.

 

끓는 물을 꽉 채워서 가면 다음날 아침에 컵라면을 해 먹을 수 있는 수준이더군요.

 

 

# 장점

 

 

스탠리 마스터 보온병의 장점은 간지+성능입니다.

 

뚜껑 컵마저 이중구조란 것은 역시 스탠리..하는 부분이죠

 

스탠리 쿨러 15L와의 간지 조합

 

 

# 단점

 

 

간지와 성능은 역시나 가격에 비례합니다.

 

보온성이 주력이다 보니 취수구가 작아서 마트용 각얼음이 들어가지

않고 물 이외의 음료를 담기에는 세척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.

 

 

 

 

# 총평

 

엄청나게 크고 무겁고 비싸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이 매력인 보온병

1.3리터 꽉 채운다면 곰도 때려잡을 수 있을듯한 튼튼함이 매력인 제품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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